가수 백아연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새해 소망을 전했다.
백아연은 31일 정오에 공식 SNS를 통해 설 인사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다정한 안부를 물었다.
영상 속 매력적인 미모의 백아연은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 설 인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났다. 올해는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일이 더 많아지고 꼭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얼굴을 볼 수 있는 날도 더 많아지길 바란다. 저도 그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 행복하고 재밌는 설 되시고, 건강하게 지내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라며 모두의 바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미니 5집 'Observe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백아연은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근 백아연은 자체 채널에 노래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MC몽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Dark Hole (다크 홀)' 수록곡 '죽도록 사랑해'의 피처링에 참여하고,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 임슬옹의 듀엣 파트너로 깜짝 출연해 'Way Back Home (웨이 백 홈)' 무대를 선보여 대중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음색 여신'의 면모를 입증한 백아연이 올해 또 어떤 음악과 무대로 청아한 음색을 들려줄지 그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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