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남다른 모성애를 자랑했다.
31일 오후 엑소 카이는 개인 SNS에 "나도 아직 엄마한테 아기"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엑소 카이는 한 놀이공원에서 노란색 모자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카이는 공룡 조형물을 빤히 바라보거나 엄마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를 본 팬들은 "내 마음이 다 따뜻해진다", "귀여워", "나한테도 애기야", "이렇게까지 사랑스러울 필요가 있을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카이와 어머니의 관계를 부러워했다.
한편 엑소 카이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Peache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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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엑소 카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