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연휴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지훈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와 어렵게 사는 이웃들의 집을 방문하며 도시락과 반찬을 나르고 있는 모습.
이지훈은 "365일 언제나 늘 밝은 웃음으로 반겨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시작했습니다"라면서 "#반찬봉사#도시락봉사"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지켜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이지훈은 TV조선 예능 '스타다큐-마이웨이'에 출연, 가수 션, 정혜영 부부와 연탄봉사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롤모델로 정혜영과 션 부부를 꼽았기에 이번 봉사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아야네는 "아야네 미니미"라는 멘트를 드러내 2세에 대한 은근한 언급을 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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