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박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클레베르손은 31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에 게재된 인터뷰서 "호날두의 현재 기량과 그가 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호날두의 영입은 실패"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가 팀과 팬들에게 가져다 준 것들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최근 맨유는 팀 플레이가 좋지 못하다"며 "호날두가 오랜 시간 후에 맨유에 복귀했을 때 플레이스타일과 팀 분위기는 호날두가 이전에 활약했던 시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이끌었던 시절과는 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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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베르손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후 2003-04시즌 맨유로 이적해 맨유의 FA컵 우승을 함께했다. 하지만 올 시즌 호날두의 활약에 대해서는 인색했다.
호날두는 팀내 분열을 일으키는 것으로 평가 받기도 한다.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해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