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에서 재혼커플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윤남기가 완전히 마인드까지 아빠모드가 된 근황을 전했다.
31일, 윤남기가 개인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남기가 이다은의 딸과 키즈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모래 놀이를 케어하고 있는 모습. 든든하게 딸 뒤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윤남기는 "아니 한 겨울에 차에서 모래가 나온다고요?"라면서 "정상입니다^^..."란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팬들은 "역시 갓남기...당신의 매력은 정말", "다은씨 정말 시집 갈 가네요", "예비아빠 아니고 벌써 아빠 ㅋㅋ"라고 반응했다.
특히 이들은 길거리에서 사인요청하는 팬의 댓글도 있었는데 윤남기는 "아직 사인이 없다"며 "나만 없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 커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어 동거 후에도 서로를 선택했으며 실제 재혼을 앞둔 커플이 됐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이후 MBN은 오는 3월 중 '돌싱글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돌싱글즈 외전' 편성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윤남기와 이다은의 재혼 준비 과정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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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