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가 설을 맞아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김윤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십몇년만에 입어본 한복"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윤지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동양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태는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며느리", "한복 색깔 진짜 곱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윤지는 지난해 9월 5세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최우성 씨는 코미디언 이상해(본명 최영근)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중이다.
/ys24@osen.co.kr
[사진] 김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