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백수찬 감독과 훈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안재현은 개인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만난세계 #백감독님 #차민준"이라며 백수찬 PD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함박눈이 내리는 날, 백수찬 감독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안재현은 소멸 직전의 소두와 큰 키에 코트, 청바지 등을 매치하면서 남다른 모델핏을 완성했다.
안재현과 백수찬 PD는 지난 2017년 9월 종영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안재현은 '다시 만난 세계'에서 잘생긴 외모에 다정한 성격으로 수많은 여자들에게 고백을 받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셰프 차민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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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재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