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분데스2 샬케04 임대 이적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31 22: 19

이동경이 독일 분데스리가2 샬케04에 입단했다. 
살케04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이 살케04로 이적한다. 이동경은 2021-2022시즌 남은 기간 동안 임대로 활약하고 완전 이적 옵션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동경은 31일 대표팀을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떠났다. 이동경은 샬케04와 계약을 마무리 했다.

구매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케04는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 하나다. 지난 시즌 1부 리그에서 33년 만에 강등되면서 현재 2부 리그에서 10승 4무 6패 승점 34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살케04는 지난 시즌 강등 후 재정난으로 여러 선수가 떠난 뒤, 새로운 보강이 필요했다.  
이동경은 1997년 울산 유스팀인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홍익대를 거쳐 2018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동경은 지난 시즌 총 34경기 7골 4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 데뷔전을 가진 이동경은 총 A매치 7경기 1골을 기록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샬케0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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