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학교'에서 개그맨 홍현희의 깜짝 근황을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자본주의 학교' 설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현영은 개그맨 황현희를 만나러 갔다. 알고보니 재테그 전문가가 됐다고. 현영은 "크게 성공했다던데
연예계 활동수익을 재테크로 무려 10배 수익냈다더라"며 언급, 홍현희는 "초기 투자금 10배 불렸다"고 했다.
이어 2016년 20평 아파트 4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투자했다고. 현영은 "현재 45억?"이라며 예측, 정확한 금액이 나오진 않았으나 어마어마한 숫자를 예상하게 하자 홍진경도 "나 현흐랑 같은 소속사인데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현영은 본격적으로 그를 찾아간 이유에 대해 "딸이 주식에 관심이 있다, 본인과 주변에서 많이 쓰는 것에 관심을 갖고 투자한다며 설명했다.
딸은 " 일상 속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라며 10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투자철학을 전했다.
현영도 "10대들만의 세계가 또 있다, 내가 배운다"고 말할 정도.
매수 계획을 묻자 딸은 "시가총액 순위보서 소액을 넣고 기다리다 추가매수하련다"며 분할매수까지 똘똘하게 계획했고 이를 본 전문의는 "최근 10대 주식이 109% 늘어 생존금융은 알고 있다면 자가발전을 잘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봤다.
/ssu08185@osen.co.kr
[사진] '자본주의 학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