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새 사령탑 렘파드 감독 선임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31 22: 55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에버튼 감독으로 선임됐다. 
에버튼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감독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떠난 뒤 감독자리가 공석이던 에버튼은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19경기서 5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최악의 상황이었고 결국 6연패를 당하며 팀을 떠났다. 에버튼은 램파드를 영입, 반전에 도전한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2016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첼시 아카데미에서 코치직을 맡았다가 2018년에 더비 카운티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 커리어를 이어갔다.
더비 카운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든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 입성했다. 하지만 첼시서는 기대만큼 성과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램파드 감독은 에버튼을 통해 다시 프리미어리그서 감독직을 이어가게 됐다. /10bird@osen.co.kr
[사진] 에버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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