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리옹으로 임대 이적... 이적료 19억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01 01: 25

탕귀 은돔벨레가 리옹으로 임대 이적 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은돔벨레가 리옹으로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리옹도 "2022년 6월 30일까지 은돔벨레를 토트넘으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142만 유로(19억 원) 임대료를 지불했다. 또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거래"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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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는 최근 팀 전력서 제외됐다. 지난달 9일 열린 모어컴과 2021-2022 FA컵 64강전에서 논란과 함께 비난을 받았다. 
결국 은돔벨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은밀히 움직였다. 또 최근에는 리옹에서 발견되며 이적이 유력했다. 
은돔벨레와 함께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델레 알리는 에버튼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BBC 등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에버튼이 알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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