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예림이 신혼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몸보신에 철저한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예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예림이 한 식당에서 보양식을 챙겨먹고 있는 모습. 이예림은 "화이자 3차 빌미삼아 몸보신"이라며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마치 결혼하자마자 2세 준비를 위해 몸과 건강도 관리하는 모습이다.
한편 배우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이 지난 12월 11일 4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이경규의 '규라인'을 비롯하여 친분이 두터운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예림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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