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40세 앞두고 20년 전 '얼짱' 시절 추억.."스스로 나를 예뻐라하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2.01 09: 42

연기자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20년 전 ‘얼짱’ 시절을 추억했다.
구혜선은 1일 자신의 SNS에 “고등학생 시절. 명절이 되면 컴퓨터가 있는 큰아버지 댁에 내려가 하두리캠을 찍으며 스스로 나를 예뻐라하고 또 팬들이 예뻐라 해주는 것이 당연한 명절 행사이기도 했고 또 영광된 일이었는데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의 명절에도 나를 그때와 같이 예뻐라해주는 팬들에게 ‘인생이 한 때의 영광으로만 계속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나이’라 말씀드리면서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 행사처럼 아직도 나를 예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올려보아요. 그대들도 여전히 예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등학생 시절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년 전 ‘얼짱’으로 유명했던 구혜선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표정을 지으면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당시 구혜선의 미모가 돋보였다.

구혜선은 ‘얼짱’ 출신 연기자로 영화감독 겸 화가, 소설가이기도 하다. 배우 안재현과 이혼 후 다양한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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