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의 남편인 개그맨 강재준이 풍요로운 설날을 만끽했다.
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잘 먹었습니다 #걷고명절음식먹기 #하루도안쉬고운동한지12일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동태전, 고추전 등 정갈한 명절 음식이 담겨 있다.
강재준은 지난해에도 1월 1일부터 공복 상태로 매일 운동하고 있음을 자랑한 바 있다. 20kg 넘게 뺐지만 다시 건장한 몸이 됐고 이젠 “하루도 안쉬고 운동하기 도전 중 다이어트 아님. 그냥 많이 먹으려고 하는 거임”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난 이은형과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