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팬들에게 정겨운 새해 인사를 건넸다.
태연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해 복 널디널디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연보라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같은 컬러의 풍선과 선물 보따리가 인상적이다.
오는 14일 태연은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로 돌아온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발매된 정규 2집 ‘Purpose’(퍼포즈)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태연은 정규 컴백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로 새해 인사를 건네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태연은 2015년 첫 미니앨범 ‘I’(아이)로 솔로 데뷔한 이후,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Weekend’(위크엔드) 등 발표한 음원, 음반 모두 히트 홈런을 날렸다.
최근에는 보아, 효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함께 SM의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를 결성했다. GOT the beat의 신곡 ‘Step Back’(스텝 백)을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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