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되냐"던..이지혜, 딸 태리 응급실 퇴원 "아직 죽으로 버텨"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02 14: 24

이지혜가 첫째 딸과 무사히 응급실에서 퇴원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들 조언이 늘 큰 도움이 됩니다 태리는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 죽으로 버티지만ㅋㅋ #집앞마실 #스타벅스의행복 #엄마껌딱지 #대체둘째는언제이뻐할수있는건지 #태리의집착 #엄마닮았네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큰딸 태리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혜의 딸은 갑작스러운 장염 증세로 새벽 응급실을 찾았지만, 현재는 많이 호전돼 퇴원했고, 집앞 마실도 나온 상태라고. 이지혜는 "태리는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 죽으로 버티지만ㅋㅋ"이라며 걱정해 준 지인들에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혜는 SNS를 통해 "정말 고된 새해전날 태리가 아파서 새벽응급실행 올해가 시작된 것도 모르고 정신차려보니 이틀이 지났네요. 이제 아이가 둘이니 더 정신 바짝차려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둘 #두배아닌열배힘든것 #울어도되나요ㅋㅋ #응급실만세번"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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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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