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설날을 맞아 아내 윤혜진, 딸 지온 양과 함께 양가를 방문했다. 특히 윤혜진 친정부터 다녀온 것.
윤혜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엄마밥”, “으아 엄마 캐비지롤”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갈비찜부터 전, 캐비지롤 등 윤혜진의 엄마가 설날을 맞아 준비한 명절음식이 가득, 엄태웅이 ‘요리금손’ 장모의 음식으로 입 호강을 했다.
이후 윤혜진은 지난 1일에는 “시댁 오면 마사지 해주는 막내 고모도 있고 상팔자네 엄지온”이라며 딸이 고모에게 얼굴 마사지를 받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이 명절을 맞아 남편, 딸과 친정부터 갔다가 이후 시댁을 방문해 설날을 보냈다. 많은 부부가 명절에 친정과 시댁 어디부터 가는지에 대해 갈등이 발생하는데, 엄태웅은 윤혜진의 친정부터 가는 센스를 보여줬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