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긴 머리 싹뚝 단발 변신..심경 변화 있나[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02 15: 48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단발로 변신했다.
이솔이는 2일 자신의 SNS에 “중학생 이후로 처음해보는 단발. 한 해 나이가 들수록, 하고싶은 건 많은데 .. 청춘은 때가 있고, 아직 철이 덜 든건 지 경험이 부족한건 지 아쉬움을 한보따리 안은 채 2022년을 맞이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중 하나가 헤어스타일 바꾸기? 20년을 고집해왔으니 질릴만도 했다. 신기하게도 주변에 급!단발머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데 다들 이때가 되면 짧은 머리를 선호하게되는 것인지 나도 그 중 하나인지 알 수 없지만, 내게는 도전?같은 마음이였으니 됐지! 긴머리에 비해 관리가 수월하나 뒷목이 살짝 춥고 볼륨도 신경쓰이고 여전히 손이 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만족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자르기 전 롱기장의 가발을 몇개 맞춰두었기에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헤어스타일도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서 남편에게도 염색이든 뭐든 조금이라도 지신을 가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후회없이 해보라 했다. 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마음먹기보다 환경의 영향이 큰 듯하다. 그래도 소소하게 하나 둘 변화를 줘보는 건 2022년도 내가 해보고싶은 것 중 하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삶이 더 다채로워지기를 바라면서, 변화에도 담대히 받아들이는 내가 되길 바라면서, 30대 중턱에서 드디어 단발로 돌아갔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솔이는 그간 고수했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모습. 이전과 달리 섹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솔이 SNS 전문.
중학생 이후로 처음해보는 단발
한 해 나이가 들수록, 하고싶은 건 많은데 .. 청춘은 때가 있고, 아직 철이 덜 든건지 경험이 부족한건지 아쉬움을 한보따리 안은 채 2022년을 맞이했다. 그 중 하나가 헤어스타일 바꾸기? 20년을 고집해왔으니 질릴만도 했다. 신기하게도 주변에 급!단발머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데 다들 이때가 되면 짧은 머리를 선호하게되는 것인지 나도 그 중 하나인지 알 수 없지만, 내게는 도전?같은 마음이였으니 됐지! 긴머리에 비해 관리가 수월하나 뒷목이 살짝 춥고 볼륨도 신경쓰이고 여전히 손이 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만족 중이다. 사실 자르기 전 롱기장의 가발을 몇개 맞춰두었기에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헤어스타일도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서 남편에게도 염색이든 뭐든 조금이라도 지신을 가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후회없이 해보라 했다. 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마음먹기보다 환경의 영향이 큰 듯하다. 그래도 소소하게 하나 둘 변화를 줘보는 건 2022년도 내가 해보고싶은 것 중 하나. 삶이 더 다채로워지기를 바라면서, 변화에도 담대히 받아들이는 내가 되길 바라면서, 30대 중턱에서 드디어 단발로 돌아갔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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