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시댁 갔다가 차에서 뻗은 며느리..딸 지온이 찍은 잠든 母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2.02 17: 07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훈훈한 모녀 관계를 자랑했다. 
2일 오후 윤혜진은 개인 SNS에 "엄지온이 어제의 잠든 나를 찍었다며 사진은 오늘 주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혜진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잠든 모습. 엄지온은 자고 있는 윤혜진의 옆 모습을 수준급 사진 실력으로 촬영하면서 마치 한 장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혜진은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 윤혜진은 "설날 선물로 날 가져요"라는 한 팬의 말에 "올해도 변치않고 주접 떨어줘서 다행이다", "언니 막 찍어도 옆선이 너무 곱네요. 카메라 마사지 받아서 한층 멀어진 언니"라는 댓글에는 "어허이!", "안고 계신 애기 멍뭉이 데려다 주러 가시나봐요"에는 "아니요 어제 시댁에 다녀오는 길이에요. 봉구는 다음주에 주인한테 갈 거 같아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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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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