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이규한은 2일 자신의 SNS에 “얼마만에 셀칸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 운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규한은 열심히 운동하고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규한은 앞서 앞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규한은 혐의를 모두 부인, 지난해 11월 8일 OSEN에 ‘폭행 사건에 연루된 게 사실이냐’는 물음에 “(폭행 의혹은)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폭행 사건 연루로 인해 그는 출연할 예정이었던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JTBC 새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도 하차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았던 이규한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규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