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전현무'♥이혜성'과 내년 결혼? ···3개국 역술가 의견 일치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2.02 22: 15

  '톡파원 25시' 역술가들이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예측했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약칭 톡파원)'에서는 프랑스,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등 6개국의 톡파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로 소개된 톡파원은 프랑스 톡파원 문주씨였다. 현재 31년째 파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6년차 크리에이터라고. 그는 "부모님이 조각을 전공하셔서 1988년도에 오셨고 저는 프랑스에서 태어났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두 번째 톡파원은 미국 뉴욕에 3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예린씨였다. 맨해튼 음대 성악과에 재학중이라고. 그는 오페라 여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예린씨는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넘버 한 소절을 훌륭하게 소화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세 번째 톡파원은 이탈리아 로마에 20년간 거주중인 현준역씨였다. 12년차 베태랑 가이드 경 여행가 본부장으로 재직중이라고. 그는 "드라마 때문에 본부장이라고 하면 나이가 많은 줄 아는데 서른 살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네 번째 톡파원은 호주 브리즈번에 6년째 거주중인 신상훈씨였다. 그는 글로벌 피트니스대회 호주 ICN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한 트레이너라고. 그는 MC들의 포즈 요청에 근육 대신 브이 포즈를 하며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다섯번째 톡파원은 일본 톡파원으로 도쿄에 7년째 거주중인 유재윤씨였다. 와세다대학원 입학후 한국어 강사로 재직중이라고. 훈훈한 그의 외모에 MC들은 "혼자 샵 다녀 오신 것 같다", "립스틱을 너무 빨갛게 바른거 아니냐", "눈 화장도 하신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여섯번째 특파원은 중국 베이징에서 3년째 거주중인 신아름씨였다. 양세찬은 "유학 2년 만에 명문대인 칭화대에 입학한 엄친딸"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톡파원 직구' 코너가 전파를 탔다. 첫번째 아이템은 점괘였다. 중국, 일본, 프랑스 톡파원들이 신년 점괘를 구해왔다. 중국 톡파원 신아름씨는 "명리학의 첫 시작이 중국이다. 직접 역술가를 만나서 MC들의 사주를 보고 왔다"고 전했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씨는 "팬듈럼이라는 목걸이를 활용한 점괘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 프랑스 톡파원 문주는 "프랑스 점괘 하면 타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관상 보는 사람을 만나고 왔다"고 전했다.
모나드는 전현무의 관상에 대해 "걱정이 하나도 안 되는 사람이다. 강철같은 면모가 있다. 그에게 불가능은 없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점술가 로자리모는 "금전운이 좋다. 그런데 많이 쓰기 보다는 모아 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점술가 천령자는 "부자가 될 사주다. 그런데 돈이 자주 샌다. 반드시 저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애& 결혼 운에 대해서 일본의 점술가는 "아쉽게도 올해 결혼운이 안 보인다. 결혼 시기는 내년이 될 듯"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역술가 천령자 또한 "내년에 결혼 운이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관상가 모나드는 "결혼은 곧 이루어진다. 전현무를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남자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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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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