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전현무, '♥이혜성'과 내년 결실 맺나···'결혼 임박' 3개국 점괘 일치('톡파원')[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2.02.03 07: 56

  '톡파원 25시' 각국의 점술가들이 전현무의 결혼 시기를 예측했다.
2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약칭 톡파원)'에서는 코로나 19 속 다양한 나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뉴욕의 모습이 공개됐다. 톡파원 한예린씨는 "뉴욕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 도시 곳곳에 다양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행사들과 장식들로 가득하다"고 설명헀다. 이어 그는 "작년에는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축제를 즐길 수가 없었다. 올해 크리스리스마스 모습은 어떤지 전해드리겠다"며 브라이언트 파크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마스크 착용 규정이 어떠냐"고 물었다. 한예린씨는 "주마다 다르긴 하다.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의무 착용이고 실외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율이다. 어길 시에는 벌금이 최대 1000불(한화 12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한예린씨는 "접종 허가증이 있는 약사가 백신 접종을 해주기도 한다. 특이한건 LA 다저스 홈구장에 백신 접종 센터를 만들어놨다. 또 디즈니랜드에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일본인 타쿠야는 "일본은 고깃집에서 접종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MSG냄새가 난다"며 믿지 못했고 타쿠야는 "교토에 있는 고깃집은 장소를 빌려주고 의사가 접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김숙은 타쿠야에게 "일본 안 간지 얼마나 됐냐"고 질문했다. 타쿠야는 "작년 9월에 다녀왔다"고 답했다. 톡파원 유재윤은 도쿄 롯폰기의 크리스마스 당일의 모습을 전했다. 그는 "롯폰기는 우리나라 이태원가 비슷한 곳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 기지를 상대로 장사하던 지역이다. 1970년 미군 기지 철수 이후 다양한 문화 공간이 존재하는 번화가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인들은 크리스마스에 KFC 치킨을 먹는다고. 유재윤씨는 "KFC 치킨을 먹는 이유는 거짓말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1970년에 1호점을 오픈했는데 크게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런데 매장 근처 유치원에서 파티를 위한 치킨을 주문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산타 분장까지 요청했는데 대박이 났다. 그러다 점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점장이 '미국은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먹는다'는 거짓말이 더해져 지금처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전현무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중국, 일본, 프랑스 톡파원들이 신년 점괘를 구해왔다. 중국 톡파원 신아름씨는 "명리학의 첫 시작이 중국이다. 직접 역술가를 만나서 MC들의 사주를 보고 왔다"고 전했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씨는 "팬듈럼이라는 목걸이를 활용한 점괘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 프랑스 톡파원 문주는 "프랑스 점괘 하면 타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관상 보는 사람을 만나고 왔다"고 전했다.
전현무의 연애& 결혼 운에 대해서 일본의 점술가는 "아쉽게도 올해 결혼운이 안 보인다. 결혼 시기는 내년이 될 듯"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역술가 천령자 또한 "내년에 결혼 운이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관상가 모나드는 "결혼은 곧 이루어진다. 전현무를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남자"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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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톡파원 25시'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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