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K-복수극 ‘더 글로리’ 촬영 예고… “시작” [★SHOT!]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03 04: 44

송혜교가 신작 ‘더 글로리’ 촬영을 예고했다.
2일 송혜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의 것으로 보이는 ‘더 글로리’ 대본. 커버에는 ‘더 글로리 제 1~2부’라는 글귀와 함께 ‘KYO’라는 글자가 쓰여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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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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