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과의 아침 커피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내려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특히 커피잔 뒤에 안정환의 손이 보여 안정환과 이혜원이 이른 아침 함께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올해 결혼 21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