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이적' 은돔벨레, "토트넘에서 문제 있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03 09: 07

"토트넘에서 문제가 있었다". 
탕귀 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했다. 6개월 단기 임대이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은돔벨레는 3일(이하 한국시간)  RMC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토트넘에서 2년 반 동안 5명의 감독을 만났다. 그들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난 토트넘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리옹에서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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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처럼 토트넘에서 은돔벨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세 무리뉴, 라이언 메이슨(임시 대행), 누누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겪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6000만 유로(805억 원)라는 이적료를 받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6000만 유로는 토트넘이 기록한 구단 최고 이적료였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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