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면 결별할 것".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포체티노 감독을 조만간 경질할 것"이라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과 리그 1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팀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든 포체티노 감독은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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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등 세계 최고 선수까지 영입했다.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최고의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했다.
결국 PSG는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까지 남은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미러는 "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는데 8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결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