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미스코리아 뺨치는 각선미를 뽐냈다.
조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도”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이는 한 브랜드 매장에서 화보 같은 일상을 자랑하고 있다. 새 구두와 가방에 둘러싸여 한껏 신난 표정이다.
특히 군살 하나없이 쭉쭉 뻗은 각선미가 인상적이다. 조이는 잘록한 허리와 학 다리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통통했던 데뷔 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완벽한 늘씬 몸매의 주인공이 여기 있다.
한편 조이는 배우 박수영으로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 중이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인 조이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플루언서 성미도를 맡았다. 매회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돌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