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두 딸의 등원 현장에 흐뭇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말하자면 새해 첫 등원 되겠습니다. #3세 #8세 라쏘존. 언니 손 꼭 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두 딸이 나란히 등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운 날씨에 털모자, 털옷으로 무장한 두 자매는 손을 꼭 잡고 다정하게 길을 나선 모습.
특히 올해 8살이 된 첫째 딸 라니 양은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언니 포스’를 발산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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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