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딸과 맞는 첫 설 연휴 분위기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3일 SNS에 "멋진 이모부들 할미, 할부지가 주신 세뱃돈 잘 모아서 통장 만들어줄게 태린아"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지의 딸 태린 양이 한복을 입고 영아용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은지의 딸은 세뱃돈 봉투에도 찡그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은지는 "'내 머리 건들지마라잉' 하는 것 같네"라며 "귀여운 사랑둥이 우리 딸"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박은지는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으며 엄마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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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