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이 음주운전에 따른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성빈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전에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임성빈은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현장에서 그는 음주 측정을 받았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
임성빈은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임성빈이 남긴 사과문이다.

안녕하세요, 임성빈입니다.
오전에 저의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것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일 저는 경각심을 갖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였고, 면허 정지를 처분 받았습니다.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책임과 비난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