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줄" 구준엽이 우연히 만났다는 데칼코마니 연예인 동네친구 누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3 23: 39

가수 심태윤이 클론 멤버 구준엽과 동네 주민 인연으로 깜짝 근황을 전했다. 
3일, 심태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태윤이 마치 친형제같은 비주얼로 구준엽을 우연히 만나며 반가워하는 모습. 

그는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같은바지 ㅋ양말"이라 덧붙였고, 구준엽도 비슷한 패션을 의식한 듯 "ㅋㅋㅋㅋ 같이사는줄알겟어 ㅋㅋㅋ"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심태윤은 "형은 옷이 많지만 난 진짜 교복임"이라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심태윤은 지난 2001년 1집 '미스터 심태윤(Mr. 심태윤)'으로 데뷔해 '뭡니까' '짝' 등으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는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했고, 사업가로도 열일 중이다.  2014년 2월, 12살 어린 조하나 씨와 결혼해 4년 뒤인 2018년 4월 첫 아들을 낳았다. 
구준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피 문신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당시 그는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S.M.P'에서 삭발 디자인을 하는 과정과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몇 주차에 걸쳐 문신을 하고 등장한 구준엽은 한결 젊어보이는 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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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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