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가 남편 이용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유하나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자기 방 문에 이름표 붙혀있는 사람. 방 주인은 원하지 않는데 야구팬인 하숙집 아줌마가 개취로 붙혀놓은 방. 방 주인은 없는 방 히스토리가 가득한 방”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사간 집의 방문이 담겨 있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의 응원 이름표를 방문에 붙여놓으며 애정을 내비쳤다. 운동하느라 집에 자주 못 들어오는 남편임에도 사랑과 존경을 담은 내조다.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2013년 첫 아들 도헌을, 2020년 7월 둘째 아들 시헌을 낳았다. 이용규가 대전 연고지 팀에서 서울 연고지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덕분에 대전에서 최근 이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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