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코수술 공개" 이세영, 코필러까지 녹여..'♥日남친' 반응은?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04 06: 14

개그우먼 이세영이  내려앉은 콧대를 재수술을 할 것이라 고백했다. 쌍꺼풀 수술 1년 만에 코수술을 다시할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 잇페이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코수술 /코성형 상담 / 코필러 녹이는 장면까지 전부 공개!!’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어 그는 2월 중순, 코재수술을 할 것이라 밝히면서 “스무살 부터 꾸준하게 8번 코필러를 맞았다, 그 이상일 수 있는데 너무 오래 돼서 기억 안나, 처음은 스무살 때 모 방송 프로에서 승리해 상품으로 성형수술 시술권을 받았고, 수술은 겁이 나서 필러로 맞았다”며 처음 코필러를 맞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세영은 “원래 코가 아예 없었다, 콧대가 없었다, 사실 다 필러”라며 쿨하게 고백하면서“스무살 이후 매년 맞아, 30대 접어들며 안 맞았는데, 나이가 드니 너무 맞다보니 누적된 필러가 퍼지기 시작했다”며 이를 재수술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한 번 사는 인생, 수술받은 기회가 되고 돈이 있다면 받는 것도 좋지 않나, 쌍꺼풀 한지 1년 만에 코 재수술 결정하게 됐다”며 밝히며 “원하는 코의 방향? 점점 퍼지고 커지는 필러를 다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콧대와 처져있는 콧대를 올려주는 거다”며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대해선 “코성형 잘 된 친구에게 소개받아 가게됐다, 잇페이 짱도  보완하면 모양을 바꾸는 거라 오케이해줘서 하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상담영상도 공개했는데 이세영은 2021년 7월에 상담받은 모습을 공개, 전문의는 곧바로 필러를 많이 맞은 것을 알아채면서 “필러가 퍼지니 콧대가 두툼해보여, 높이에 비해 정면 효과가 없다,  필러 제거하고 실리콘만 잘 넣어도 된다, 절골은 굳이 안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의가 “얼굴 작고 기본이 좋아서 잘 나올 것이”라고 하자 이세영은 “아플까요?”라며 걱정, 전문의는 “아프지 않다, 깨고 나서 솜을 막아놓을 것, 그게 2~3일 불편할 것”이라며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2022년 1월 영상이 공개됐다. 코수술 하기 전 코 필러 녹이러 왔다는 것. 이세영은 “긴장된다, 녹이고 오겠다”면서 이후 필러를 녹인 모습을 공개, 코 주변이 빨갛게 변해 있었다. 이세영은 “생각보다 맞을 만, 어쨌든 녹이는 주사 맞았다 이제 집에 가겠다”며 다음 영상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영상은 성형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이세영은 “유튜버 하며 제 모든 것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 찍게됐다”며  “상담도 받았고 수술 경과도 찍을 예정 수술 후 큐엔에이와 수술 당일 브이로그도 찍을 예정”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이세영은 선넘은 악플에 대해 경고를 날린 바 있다. 한 누리꾼은 “엉덩이 수술도 하신거임? 너무 인위적이라 궁금함”, “다 갈아엎었네”라는 등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연달아서 달았고 이에 이세영은 "반성문 적을 준비 해!!"라고 경고를 날렸으며 이 외에도 악플에 대해 고소를 선언하며 강경 대응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세영이 성형수술에 대해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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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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