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새벽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 갑자기 애 새벽에 자다깨서 한시간동안 울고불고.."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곤히 잠든 배윤정의 아들이 담겼다. 새벽에 깨 잠투정을 하다 겨우 잠이든 모습. 이에 배윤정은 "이앓이때문인지 배고파 그러는지 악몽을 꾼건지 말을 못하니 알수가 없네.. 엄마도 울고싶다요"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결국 분유먹이니 자네.. 습관되면 안 되는데 육아 뭐 이리 어렵노"라면서도 "그래도 자는건 천사네"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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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