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빨래 안 넣었다고 잔소리…연애 세포 어디갔나

배우 김가연이 사라진 연애 세포를 찾기 시작했다.

김가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때는 그랬어. 남자친구의 채취가 살짝 느껴지는 겉옷을 걸치고 가슴 떨리던 그때 그시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가연은 의자 위 놓인 남편 임요환의 겉옷을 찍었다. 겉옷을 보며 임요환과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김가연은 “2022년..의자에 널부러진 점퍼를 들고 잔소리를 한다. 빨래할 거는 빨래통에 넣고 가야지!”라며 “산다는 게 다 그런거지. 연애세포 다 어디갔냐”고 씁쓸해했다.

한편,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