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만에 남편이 테니스치고서 사진찍어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남편 백종원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이른 아침부터 동네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테니스장을 찾은 것.
이에 소유진은 "물통에 가득 홍삼물을 채워서 들고 온거 보니 어제 한잔하셨나봄 ㅎㅎ"이라며 "봄이면 1년 되는데 열심히 치자 여보야"라고 애정 가득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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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