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앤크’ 위하준 “연기하면서 삭막했던 가족 화목해졌다”[인터뷰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2.04 14: 19

배우 위하준이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4일 오후 진행된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사랑 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해주시고 제가 이렇게 일을 하면서 삭막했던 가족이 화목해지기도 했다. 가족들이 좋아해주는 것이 저의 원동력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위하준은 조카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다. 그는 “설에 조카를 만나고 왔다. 계속 상황극을 한다. 연출도 하고 저에게 대사도 준다. 설에 연기만 계속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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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위하준은 완도 홍보 대사가 됐다. 위하준은” 좋은 작품을 만나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작은 꿈을 이뤄서 뜻 깊었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좋아해주셔서 효도 한 것 같다.완도에서 아버지가 전복 양식하는 배를 타고 가서 가두리 양식에서 생전복을 꺼내서 먹고 라면에 생전복을 먹었던 추억이 떠오른다”라고 고백했다.
연기를 하지 않는 위하준은 평소에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위하준은 “평소에 맨날 집에만 있다. 동네 카페와 헬스장 정도 간다.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운동하고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배달 시켜 먹거나 재미없게 산다”라고 밝혔다.
‘배앤크’는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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