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배수진, 남친과 꽁냥꽁냥하더니.. 의미심장 SNS “아무 생각 안 하고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04 15: 19

MBN 예능 ‘돌싱글즈’ 출연 및 최근 열애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배수진이 의미심장한 글로 궁금증을 낳고 있다.
배수진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별다른 설명이 없는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은 최근 배수진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한 후 몇몇의 악플이 달리자 복잡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배수진은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잘 만나고 있고 각자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희 부모님도 제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신다. 제 남자친구도 부모님들을 좋아하신다"라고 가족들 모두 인정한 연인 관계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밖에서 나둥이들을 만나면 DM이 온다.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거기에 제가 답장을 못했다. 욕할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제가 이혼도 했고 새로 사람을 만나는 거라. 그래도 욕은 하지 말아달라"라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한편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2018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년 만인 2020년 5월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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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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