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설레네"…'방과후 설렘' TV화제성 8주 연속 정상→출연자 화제성 싹쓸이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04 16: 40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방과후 설렘’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1월 4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일요 부문과 전체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이름값을 입증했다.
‘방과후 설렘’은 지난달 30일, 10회 세미파이널을 통해 도전조 A와 도전조 B의 경쟁부터 이들 중 승리한 도전조 B와 데뷔조와 경쟁까지 공개하며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MBC 제공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방과후 설렘’ 출연자들 역시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4학년 김유연 연습생이 22위, 윤채원 연습생 25위, 1학년 박보은 연습생은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첫 번째 데뷔조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높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2학년 원지민 연습생 역시 개인 화제성에 이름을 올리며 연습생 개개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음을 입증했다.
본방송 뿐만 아니라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는 21명의 연습생들의 첫 예능 도전이 담긴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다.
지난 3일 밤 10시 50분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된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21명의 연습생들이 각종 예능 과정에 적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케이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1교시에는 걸그룹 기본기를, 2교시에는 심화 과정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습생들은 첫 예능 도전이라는 점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적응력과 예능감을 보여줬다. 연습생들의 숨겨진 예능감은 물론,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공개되면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8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MBC ‘방과후 설렘’은 2주 동안 잠시 쉬어간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오는 6일과 13일 결방하는 것.
아쉬움이 남지난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쉬지 않고 실력을 쌓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6일, 13일 저녁 9시에는 단독 온라인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연습생들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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