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X’, ‘엑스박스 게임 패스’ 출시 확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2.04 16: 05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스마일게이트의 콘솔 신작 FPS ‘크로스파이어X’가 입점한다.
4일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X’의 엑스박스 게임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출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스파이어X’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4일까지 이용자는 ‘얼티밋 패키지’ ‘파운더스 패키지’ ‘오리지네이터 패키지’ 등 총 3가지를 구매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인기 FPS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살려낸 최고의 기술이 도입됐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또한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싱글 캠페인, 원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티 플레이 콘텐츠, 독자적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을 비롯한 ‘크로스파이어X’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크로스파이어X’는 오는 2월 10일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을 통해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X’의 멀티 플레이는 엑스박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F2P(Free To Play)’방식 인만큼 각 패키지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무기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얼티밋 패키지’는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와 ‘오퍼레이션 스펙터’가 포함되어 있다. ‘배틀 패스 시즌1’과 무기 스킨 ‘개틀링 건 골드 윙’도 함께 구성했다. ‘배틀 패스 시즌 1’은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특정 성장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크로스파이어X'의 패스 시스템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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