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가 4일 오후 3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22 K리그2 개막을 앞두고 승격 도전을 위해 ‘선수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는 경남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에 따르면 박 대표는 강연 시작과 함께 구단의 지향점인 ‘FC 그 이상의 FC, PRIDE 경남FC’를 외치며,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인 경남FC의 일원으로서 선수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상기시켰다.
![[사진]경남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04/202202041716773169_61fce1a25b3db.jpg)
프로선수로 가져야 할 ‘멘탈, 플레이, 컨디션’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경기를 위한 마음가짐과 건강한 정신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남FC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경남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04/202202041716773169_61fce1a299ba0.jpg)
이광진은 "대표님께서 직접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우주성 또한 "구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다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강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남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강의가 끝난 후 박진관 대표이사에게 큰 박수로 감사를 표하고, 2022시즌 승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약속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