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의 절친 차서원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절친인 배우 차서원이 독특한 집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키는 "오늘은 키친소다"라며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활약중인 배우 차서원을 소개했다. 차서원은 "2022년에 32살이된 배우 차서원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차서원은 "연예인분들 뵈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차서원의 본명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키는 차서원과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뮤지컬 뒤풀이에서 만났는데 동갑이라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차서원의 팬이라고 이야기하며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보자마자 내 세 번째 남편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서원의 집은 독특한 구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상가주택인 것. 무지개 회원들은 독특한 구조에 감탄했다. 차서원은 "집을 구경하러 왔을 때 살던 분들이 굉장히 힙하게 반응하셨다. 이게 청춘인가 싶어서 계약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진짜 청춘은 3층에 화장실에서만 살아야한다"라며 "다들 초심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기안84의 명품 신발을 이야기하며 "구찌 신고 지금 초심을 이야기 하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기안84는 "나이가 있는데 명품 좀 신을 수 있지 않나"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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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