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차서원, "청춘의 맛" 남영관 공개…이은지, 나홀로 생일파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05 01: 36

배우 차서원과 코미디언 이은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차서원의 독특한 집에 마련된 홈바, 남영관이 공개된 가운데 코미디언 이은지는 나 홀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차서원은 집에 도착해 난로에 기름을 추가했지만 바닥에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차서원은 비밀 공간이라며 거실 커튼을 쳐서 '남영관'을 공개했다. 차서원은 "어플을 통해 다 사서 꾸몄다"라며 "가구를 주문해서 한 달 정도 열심히 꾸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래바'로 소문난 박나래 역시 차서원의 '남영관'에 감탄했다. 차서원은 "내가 저 집에 사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 역시 공감하며 "이 낭만 때문에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인정하며 "절대 포기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차서원의 친구들이 남영관에 도착했다. 차서원은 "오늘은 차서원의 가장 맛있는 와인 차가와를 준비했다. 마시면 차가와 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최초로 아무 반응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차서원은 레몬에 와인과 사이다를 섞어 차가와를 준비했다. 하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벽에 붙어둔 포스터가 떨어져 불길한 예감까지 안겼다. 
차서원은 과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차서원은 "스무 살 때까지 공대를 다니다가 연기가 하고 싶어서 서울로 올라왔다"라며 "한예종 시험을 쳐서 합격하고 공대를 자퇴했다"라고 말했다. 차서원은 친구들과 함께 '내 눈물 모아'를 부르며 남영동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차서원은 친구들과 난로 앞에서 몸을 녹였다. 차서원과 친구들은 서로의 청춘을 응원하며 "멈추지 마라"라고 말했다. 차서원은 "절대 멈추면 안된다.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은지는 "덤벼라 세상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을 보낸 후 차서원은 방역기를 켜 눈길을 끌었다. 차서원은 "코로나 시대의 필수품"이라며 "손님들이 오거나 밖에 나갔다오면 방역을 한다"라며 집안 구석 구석 방역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차서원은 '낭만'으로 2행시를 하며 "낭말이야 꿈이 있어 만세를 부르며 청춘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그날까지 남영관을 지킬게"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차서원을 보며 '낭또'라는 별명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은지는 인생 처음으로 나홀로 생일파티를 즐겼다. 이은지는 편의점 음식으로 요리를 하며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하고 연꽃 촛불을 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처음으로 홀로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의미있는 생일을 보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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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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