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둘째 아들 체벌 후 미안한 마음..“모지리 아빠를 용서해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05 07: 51

가수 하하가 둘째 아들 소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맘이 안좋아여.. 제가 소울이 이녀석 얼마나 사랑하는데..ㅠㅠ”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하는 SNS를 통해 “소울아 미안해..내가 너무 부족해~~! #아빠가오늘엉덩이때렸어"라는 글로 둘째 아들을 체벌했다고 밝혔던 바. 이후 많은 네티즌이 댓글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이날 하하는 “아직 아빠는 아니지만 아빠 나이가 되보니 저는 사실.. 사과하는 아빠가 그때 필요했던 것 같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일어나서는 진짜 사랑해줄게요!! 소울이 맘속으로 들어가고싶네여!! 세상에 사는 모든 둘째들 화이팅!!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전 소울이와의 뜨거운 관계가 될거에요!! 사랑해 소울아! 이건 기록이야! 나중에 커서봐! 아빠가 미친듯이 노력할게! 아직도 맘이 안좋다… ㅠㅠ 미안해 우리 둘째!!! #하소울 #제일사랑할거야!! #모지리아빠를용서해다오 #엉덩이때찌미안해"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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