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남자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호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샤론이 원래 고양이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는데 내 사진은 맨날 개판으로 찍어놓고 귀엽고 생동감 넘친다며 약을 팔다 한 대 씩 맞곤 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이 사진은 웬일로 잘 찍었길래 공유함. 공연에 쓸 새 드레스를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길래 입고 설쳤더니 이런 걸 찍어줌. 잘했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하자”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호란은 공연에서 입을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벽에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호란은 남다른 분위기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한편, 호란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준혁과 열애를 최초로 고백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