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배구단 최초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디지털 선수카드를 출시한 OK금융그룹이 두 번째 NFT 카드를 선보인다.
OK금융그룹 읏맨은 두 번째 NFT 카드를 5일 18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OK금융그룹은 이에 앞서 1일 국내 프로배구단 최초로 NFT 카드를 출시했는데 배포가 조기 마감됐다.
두 번째 NFT 카드 주인공은 주전 세터 곽명우로, NFT 카드에 경기 모습 스틸컷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 곽명우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레오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등 안정된 토스를 바탕으로 OK금융그룹 2연승에 앞장섰다.

OK금융그룹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NFT 카드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팬들에게 '나만의 선수카드'를 수집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라며 "시즌 종료 이후에는 팬들이 기념으로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NFT 카드 신청은 스타트업 도어랩스 자체 서비스 웹사이트인 ‘카드미’를 통해 진행되며 구단 SNS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오는 6일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