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친구' 최자혜 "중학생 때 아빠가 날 절벽에 앉혀놓고.." 화들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05 11: 36

배우 최자혜가 설악산에서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최자혜는 4일 개인 SNS 계정에 '#설악산 #권금성. 여기만 오면 생각나는...중학교 시절 아빠가 절벽에 나를 앉혀놓고 작품 사진을 찍어주시고는 대형 사이즈로 뽑아 집에 걸어두셨었지"라며 "그 사진이 궁금해서 친정집 가서 찾아 봤다가 화들짝"이란 글을 써 시선을 모았다.
"#외모과도기 #아빠는도치파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설악산에서 청량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최자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전한 청순미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과 산의 절경은 보는 이에게 힐링을 안긴다.
한편 최자혜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이영애의 친구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까지도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산후조리원’ 등에 출연했다. 201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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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자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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