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두려워서 글 남겨..떨린다" 무슨 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05 17: 22

 개그맨 출신 뷰티 인플루언서 김기수가 건강이 염려되는 근황을 전했다.
김기수는 5일 개인 SNS에 "흠...두려워서 글 남길게요..좋아질꺼라고 생각했는데 어지러움 증상이 어제 좋아졌다가 오늘 다시 어지럽네요. 구정 때부터 이러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병원은 문 닫아 있고....큰 일 아니겠죠? 요즘 이 증상 때문에 편집이 어려워 영상이 늦어지고 있어요...천상 월요일에 병원에 가야하는데 그 사이 괜찮겠죠? 갑자기 이러니까 좀 떨리네요"라며 "만약 저와같으시다면 경험이 있으신 님들께 조언 받고싶네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어지러움 #빈혈"이라고 덧붙였다.

“정밀 검사가 답일 것 같다”, “평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쉬다가 병원 가보시길”, "기다려서 낫는 증세는 아니다. 꼭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 “빈혈 아니라면 여러가지 이유가 많더라” 등의 댓글과 함께 김기수를 향한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재치 있는 입담과 실용적인 메이크업 팁을 전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인 김기수는  지난 해 7월 코성형과 안면윤곽 수술을 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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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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