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우즈, 마마돌 위한 지원사격…마지막까지 특급 응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05 18: 33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엄마는 아이돌'의 대미를 장식했다.
우즈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 마마돌(M.M.D)의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특급 지원 사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우즈는 홍진경과 이찬원, 도경완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현장을 찾았다. 데뷔를 앞두고 긴장한 마마돌 멤버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우즈는 마마돌을 향해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보기만 해도 기운이 나는 응원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우즈는 마마돌의 단독 콘서트 진행을 도맡아 존재감을 빛냈다. 우즈는 마마돌 막내 라인 무대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분이 춤을 직접 가르쳐 주셨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우즈는 무대가 준비되는 동안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려하게 진행하면서 MC의 능력까지 발산했다.
'엄마는 아이돌' 첫 방송부터 레전드 스타들을 섭외하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했던 우즈의 마지막 서포트가 뭉클함을 안겼다. 우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추억을 함께 곱씹으며 감동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진심 어린 응원으로 모두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그간 다수의 예능에서 존재감을 뽐냈던 우즈의 활약은 보는 이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안겼다.
한편, 우즈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Invisible City(더 인비저블 시티)'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