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밀린 이유빈, 女500M 예선 조 4위... 준준결승 진출 실패[쇼트트랙]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2.05 20: 29

이유빈(21, 연세대)이 여자 쇼트트랙 500M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유빈은 5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예선 7조에 나서 43.141초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조에서 이유빈은  잔드라 벨레부르(네덜란드), 췬 춘위(중국), 기쿠치 스미레(일본)와 경쟁했다.

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전이 열렸다.한국 쇼트트랙 이유빈이 4위로 통과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2.02.05 /jpnews@osen.co.kr

가장 바깥쪽에서 출발한 이유빈은 초반 자리 다툼에서 밀렸다. 4위로 출발했다. 이후 3위와 간격을 좁히지 못한 이유빈은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같은 500m에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은 앞서 6조에서 레이스를 펼쳐 42초853을 기록했다. 조 1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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